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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설가 황석영,『바리데기』프랑스 출간 기념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 조회수 7493
  • 등록일 2013.10.07

소설가 황석영,『바리데기』프랑스 출간 기념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13 프랑스 한국예술특집행사’개최
- 10월 9일 한글날 황석영『바리데기』낭독, 한국문학 프랑스 전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한글날인 10월 9일(수) 오후 7시 프랑스 국립 파리도핀대학 강연장에서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3 프랑스 한국예술특집행사’(5월-10월)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의 ‘제2회 한국문화 대학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지난 봄 프랑스 필립 피키에(EDITIONS PHILIPPE PICQUIER) 출판사에서 『바리데기』가 출간된 것을 기념으로 독자와의 만남이 기획되었다.
행사는 닐스 알(Nils Ahl) 르몽드 문학기자가 진행할 예정이며, 『바리데기』작품의 번역자인 최미경 교수가 통역을 할 예정이다. 소설가 황석영은 『바리데기』의 중요 장면을 낭독하며 그의 작품세계와 소설 인생 50년을 되짚고 한국문학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알려진 한국작가’(리베라시옹)으로 각광받고 있는 황석영은 프랑스에서 『손님』(2004), 『객지』(2004) 『심청』(2009) 등 이미 8종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특히『심청』과 『오래된 정원』은 출간 이후 르몽드지를 통해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을 받았다.
프랑스의 권위 있는 국제전문 월간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지의 마틴 뷸라흐(Martine Bulard) 기자는 작품을 일컬어 ‘황석영 작가는 한국의 샤머니즘 전통이 깃든 바리데기 신화와 이민, 종교 및 문화 충돌, 신자유주의의 비극과 착취 등으로 얼룩진 오늘 날의 현실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호평하였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담당 이재일 과장 (02-760-453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류재수 부장 (02-760-4740)
독자와의 만남 일정 및 소설가 황석영 약력
작품 낭독회 개요
  • 일 시 : 2013년 10월 9일(수) 오후 7시
  • 장 소 : 프랑스 파리 국립 도핀대학 강연장
  • 내 용 : 『바리데기』주요 장면 낭독, 질의응답을 통한 작품세계 소개
    ※ ‘한국예술특집행사’(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 대학축제’ 축제(주불한국문화원)의 일환으로 추진
소설가 황석영 약력
  • 1943년생, 1962년 「입석부근」으로 등단
  • 작품집 <객지>(1971), <한씨 연대기>(1972), <삼포 가는 길>(1973), <장사의 꿈>(1974), <무기의 그늘>(1987),
    <오래된 정원>(2000), <손님>(2001) 등 발간
  • 만해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Mark of Respect상 등 수상


자료담당자[기준일(2013.10.7)]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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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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