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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원회, 문화정보원과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진행

  • 조회수 2557
  • 등록일 2021.08.12

예술위원회, 문화정보원과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진행

- 예술위원회-문화정보원 공동기획 문화PD가 전국 곳곳 숨겨진 작은미술관 찾기
- 8월 12일부터 예술위원회 유튜브와 문화정보원 문화포털에서 영상 서비스 시작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이하 예술위원회)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하 문화정보원)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전시 영상물이 8월 12일(목) 양 기관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작은미술관’을 알리기 위해 양 기관의 협업을 탄생한 작은미술관 전시 영상물은 ‘한국문화에술위원회-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하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제작이 이루어졌다.

영상물은 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 문화피디(PD)를 통하여 제작되었고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도록 기존 전시시설을 작은미술관으로 조성·운영하는 작은미술관 전시로 부산시와 태백시 등 2개 지역에서 지난 7월에 성황리에 열렸다.

문화포털 문화피디(PD)는 지역의 숨겨진 문화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하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총 40명의 지역 영상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문화피디(PD)는 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작은미술관 전시 및 문화공간을 영상으로 소개해, 코로나시대 비대면 문화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산의 가치예술협동조합이 부산자원순환협력센터 3층에서 운영 중인 작은미술관(작은미술관 Gachi Art Space)에서 열린 전시는 종이의 진화와 물성을 연구하여 공유하는 전시이다. 인류 문명의 바로미터로 인류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물건인 종이가 디지털 세상에서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예술가들이 함께 고민한 결과를 관람객과 나누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자원순환협력센터라는 장소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특별한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강원 지역의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인 ㈜널티가 강원도 태백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미술관(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ART-TEA)에서 열린 전시는 1999년 처음 그래피티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건 작가가 자신만의 시각과 방식으로 폐광지역인 태백과 장성 지역의 시간, 역사, 장소, 기억을 드러내는 실험적 전시이다.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작은미술관의 전시를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의 작가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면서, 문화정보원과 공동 기획한 문화PD를 매개로 많은 국민들이 작은미술관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작은미술관 전시는 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 문화피디(PD)를 통해 전국 곳곳에 숨겨진 문화공간과 전시를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울산지역, 9월에는 경남 남해, 경기 김포, 세종 지역의 작은미술관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위원회와 문화정보원이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영상은 8월 12일부터 예술위원회 유튜브(www.youtube.com/arkokorea)와 문화정보원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비롯한 양 기관 온라인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1.8.1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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