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월간 읽는 극장> 11월편
- 조회수 1640
- 등록일 2021.11.25

월간 읽는 극장 11월 “문학으로 무용을 낭독하다.”
헛되지 않다
‘노동자들의 숭고한 삶이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무대 위 제의(祭儀) <타오르는 삶!>’ !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하루하루를 겪어나가는 당신께,
평범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당신께, 경의를 표합니다.
당신의 삶이 헛되지 않다고 감히 말하려는 예술이 여기에 있습니다.
11월 <읽는 극장> 에서는 노동자들의 삶이 남기는 아름다움을 전통춤 ‘승무’와 연결해서 표현한 공연을 본 시인들과, 삶을 숭고하게 만드는 몸짓 그리고 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99아트컴퍼니’기획 공연 <제ver.2 타오르는 삶>(안무 장혜림 / 2021.11.18.~19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을 관람한 작가들이 극장에서 만나, ‘거룩한 태도로 삶을 위한 제의를 지낼 줄 아는 예술’에 대한 생각과 글을 나누는 자리
“<제ver.2 타오르는 삶>을 관람한 세 작가의 문학으로 무용을 낭독하기”
- 신미나 시인-시집 『당신은 나의 높이를 가지세요』(창비 2021)
- 유계영 시인-시집 『온갖 것들의 낮』(민음사 2015)
- 양경언 문학평론가-지은 책으로 『안녕을 묻는 방식』 등이 있다.


월간 읽는 극장에서 극장의 새로운 말하기가 시작됩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극장이 할 수 있는 말의 범위를 늘리는 자리입니다.
말을 짓는 예술가들이 매달 한 번씩 모여,극장을 이루는 말들의 더미를 새롭게 만들고 나눕니다.
삶의 또 다른 이야기를 읽고, 살아있는 극장의 시간을 함께 씁니다.
월간 읽는 극장은 또 다른 말들의 사건이 생성되는 공간입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극장이 그리운 당신을 찾아갑니다.
문의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02-3668-0025), theater.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21.11.25.)] : 극장운영부 김상희 02-3668-0025
게시기간 : 21.11.25. ~
- 다음글 제2회 아르코 현장 대토론회, “문화예술의 도전과 변화,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밝힌다” 2021.12.01
- 이전글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의 블랙리스트 문제에 대한 입장 2021.11.18
- 담당자명
- 사업별 담당자 문의
- 담당부서
- 대표번호
- 담당업무
- 사업별 담당자 문의
- 전화번호
- 061-900-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