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ARKO 국제 심포지엄 - 다시,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하기 ('22.6.7~8.)
마감일2022.06.08
조회수4942
등록일2022.05.30
첨부파일
ARKO 국제 심포지엄 2022 (ARKO International Symposium 2022) 다시, 생각하고, 상상하고, 행동하기(Re: Think, Imagine and Act)
일시 : 2022년 6월 7일(화) ~ 8일(수) 17:00-20:45
방식 및 장소 : 온·오프라인 병행 / 문화비축기지 T1.파빌리온 (* Youtube 온라인 생중계) [ARKO 국제 심포지엄 2022 ] *현장 참석 희망자의 경우, 사전신청(event-us.kr) 필수 / 해외 거주 연사자의 경우 온라인으로만 참석 예정 방식 및 장소 : 온·오프라인 병행 / 문화비축기지 T1.파빌리온 (* Youtube 온라인 생중계)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 영국예술위원회, 주한영국문화원, 주한독일문화원, 덴마크 문화청, 주한덴마크대사관,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 더치컬처 네덜란드 국제문화협력센터, 주한네덜란드대사관, 문화비축기지
배경 및 주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21년 다시, 연결하기(Re:Connection)을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지난 2년 간 전 세계는 팬데믹을 겪으며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이동성을 시작으로 우리 삶을 뒤 흔드는 많은 위기에 직면했다. 이러한 유례없는 전 세계의 공통 경험은 인간이 걸어온 역사와 세상을 되돌아보게 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었다. 2022년 ARKO 국제 심포지엄은 팬데믹이 종식되어가고 있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다시 바라보고, 예술의 상상력으로 우리가 만들어 가야하는 세상을 보여주며, 예술로 행동하기를 제안하고자 한다.
심포지엄 키워드: 심포지엄은 창조적 마찰(Creative Friction)과 탈 인간중심주의(Post-Anthropocentrism) 을 주제 키워드로 제시한다. 양극화,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편리함만이 추구되며 마찰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지금, 예술은 창조적인 마찰을 통해 저항과 사유를 만들며 창조적 비판을 생성한다. 또한 전 인류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이슈에 직면하고 있으며, 인간중심주의를 벗어난 포스트 휴머니즘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예술은 이러한 문제를 사유하고 근대적 개념의 인간을 넘어선 지구상의 다양한 주체에 대한 성찰을 통해 비인간 서사를 제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으로 새로운 연대를 만들며 기후위기 등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2022 ARKO 국제 심포지엄은 창조적 마찰과 탈 인간중심주의를 주제로 전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예술의 역할을 논하고 예술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행동을 공유하고 독려하고자 한다. 예술은 가능성을 지속시키는 힘이다.
프로그램
DAY 1- 6월 7일(화)
인사말 (17:00~17:06 KST, 10:00~10:06 CET) 6분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레닐데 스테이흐스, 네덜란드 더치컬처 대표 직무대행
마를라 슈투켄베르크, 주한독일문화원장
국제예술공동기금 사업 소개 (17:06~17:07 KST, 10:06~10:07 CET) 1분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소개
세션 1- 주제연설: 창조적 마찰, 예술이 상상하는 미래를 위한 행동과 질문 (17:10~18:45 KST, 10:10~11:45 CET) 95분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 인공지능학과 교수
케이티 미첼, 연극 및 오페라 감독
야를 슐프, 파이버(FIBER)축제 예술감독&공동설립자
모더레이터 : 주일우, 서울국제도서전 대표
라이브 퍼포먼스 및 토크:역행의 여행사(18:45~19:05 KST, 11:45~12:05 CET) 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