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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르코미술관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연계 프로그램 - 〈오늘의 나에게: ‘안티-셀프’로 보는 작가의 언어와 실천〉

  • 시작일 2025.09.27
  • 마감일 2025.09.27
  • 조회수 150
  • 등록일 2025.09.22
첨부파일

2025 아르코미술관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연계 프로그램 - 〈오늘의 나에게: ‘안티-셀프’로 보는 작가의 언어와 실천〉

2025 아르코미술관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연계 프로그램 - 〈오늘의 나에게: ‘안티-셀프’로 보는 작가의 언어와 실천1〉(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2025 아르코미술관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 연계 프로그램 - 〈오늘의 나에게: ‘안티-셀프’로 보는 작가의 언어와 실천2〉(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오늘의 나에게: ‘안티-셀프’로 보는 작가의 언어와 실천〉를 진행합니다. 작가와의 대화〉, 〈전시 코멘터리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나에 반하여”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작가들과 함께 “서신교환”에서 나눈 대화를 통해 작가의 미술 언어를 살펴봅니다. 전시 코멘터리〉에서는 기획의 면면을 살펴보고, 현장, 현실, 시대에 반응하며 과거와 오늘에 응답하는 작가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 프로그램 개요

  • 일시 : 2025년 9월 27일(토), 16:00-18:30(2시간 30분)
  • 장소 : 아르코미술관 1층 공간열림
  • 진행 : 노해나(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
  • 패널 : 강홍구,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이하 참여작가), 이진실(미술평론), 장서윤(⟪안티-셀프: 나에 반하여⟫편집자, 독립기획)
프로그램 개요에 대한 시간, 내용 등 정보 제공

16:00-17:00(1시간)

〈작가와의 대화〉

  • 진행 : 노해나
  • 참여작가 : 강홍구,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김옥선, 김지평, 하차연
    *참여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와의 대화는 영-한 순차통역이 제공됩니다.
    *참여작가 하차연은 온라인 줌 연결로 참여합니다.

17:00-17:10(10분)

휴식

17:10-18:10(1시간)

〈전시 코멘터리〉

  • 진행 : 노해나
  • 패널 : 이진실(미술평론), 장서윤(독립기획, ⟪안티-셀프: 나에 반하여⟫편집)

18:10-18:30(20분)

질의응답

▣ 신청 안내

  • 신청기간 : 2025년 9월 18일(목) ~ 9월 26일(금)
  • 모집인원 : 30명
  • 참가비 : 무료
  • 신청방법 : 구글폼 신청 후 확정자에게 확인 메일 발송

신청 바로가기

*선착순 마감으로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 확정자에게는 확인 메일이 발송됩니다.
*잔여분에 한하여 현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신청 후 불참 시 사전에 연락 바랍니다.
*프로그램 기록을 위한 사진, 영상 촬영이 진행됩니다. 동의하신 분에 한하여 프로그램 참여 가능합니다.

▣ 참여자 소개

강홍구

디지털 사진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사진을 이미지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매체 실험을 지속해 왔다. 동시대 매체 환경에서 사진의 진실을 의심하며,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사진에 채색하는 방식으로 개입하며 현실을 반추하는 매체로서 사진의 시각언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2004년부터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20여년간 협업을 해왔다. 다양한 출처의 사물과 레디메이드 작품을 재조합, 재가공하여, 현재의 맥락에서 의미와 무의미, 예술과 비예술, 지식과 지식이 아닌 것의 경계 사이를 탐문한다.

김옥선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아시아 여성과 혼종적 이방인, 자연에 주목한 작업을 전개한다. 비주류와 마이너리티 경험에서 출발하여 역사에서 누락된 주변적 존재들을 소환하며, 사진 작업을 통해 혼성의 삶을 수용하는 열린 시야를 제공한다.

김지평

동양화의 개념과 기법에 내재된 전통적 세계관을 비평적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전개한다. 무속화, 불화, 민화, 부적 등 주류 미술사 밖의 문화적 양상을 작업에 활용한다. 공인된 전통이 이미 근대성의 일부가 되었다고 여기는 작가는 재야의 미술과 야생의 사고, 신화적 상상력을 재사유할 것을 제안한다.

하차연

1983년 프랑스 이주 이래 서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민자이자 이방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곳에서의 자리잡기와 뿌리 내리기에 주목하는 작업을 전개한다. 버려진 플라스틱 물병과 비닐봉지를 활용해 소비재의 과잉생산과 세계적 불균형에 지속적인 질문을 던져왔다.

이진실

미학과 미술이론을 공부하고 미술비평가, 독립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큐레이토리얼&에디토리얼 콜렉티브 '아그라파소사이어티'를 꾸려 동료들과 웹진 『SEMINAR』를 발간했다. 2019년 SeMA-하나평론상을 수상하고 미술연구 비평서 『사랑과 야망- 동시대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시차들』(2022)을 썼다. 기획한 전시로는 《Happy Time Is Good》(합정지구, 2021), 《Stranger than Paradise》(보안여관, 2019), 《미러의미러의미러》(합정지구, 2018), 《리드마이립스》(공동기획, 합정지구, 2017)등이 있다.

장서윤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하면서 전시를 기획하고 책을 만든다. 전시가 담아내지 못하는 것과 책이 담아내지 못하는 것, 전시만이 할 수 있는 것과 책만이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균형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황 개인전 《피리 부는 여자들》(갤러리조선, 2022), 그룹전 《카밀 6》(합정지구, 2021)을 기획하고, 이제 개인전 《밤의 유산》(2024-2025)과 조은지 개인전 《文魚: 문자 변신 물고기》(2024)를 프로듀싱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5.9.22.)] : 미술관운영팀 노해나 02-760-4607
게시기간 : 25.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