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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 울릉군 노마도르, <제6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개최

  • 조회수 241
  • 등록일 2024.08.0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북 울릉군 노마도르, <제6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 개최

- 경북 울릉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콘텐츠를 만드는 청년 로컬기업 우리만의 시각으로 울릉의 자연, 역사,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관광예술섬으로 브랜딩 방안 모색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와 경상북도 울릉군 노마도르(대표 박찬웅, 이하 노마도르)는 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울릉군 현포항 인근에서 <제6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제6회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예술위원회와 울릉군의 청년 로컬기업인 노마도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울릉도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여 상영하는 온․오프라인 영화제, 각종 공연과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 2019년 1회로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우리나라 가장 동쪽 영화제>는 울릉도의 유일한 영화제로 올해는‘울릉, 섬, 자연’이란 주제로 총 207편이 출품된 가운데, 심사를 통해 12편이 최종 선정되어 영화제에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지역민의 모습을 담은 작품‘우리집 앞바다’이다.

□ 아울러, 이번 영화제는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감독, 연출가 및 배우가 직접 참여하는 GV 프로그램, The jazziefy의 영화 OST 재즈 공연, 다양한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체험 프로그램 ‘시네마틱 울릉’, 뉴에이지 작곡가 청월령의 울릉도 레지던시 과정 중 작곡한 피아노 공연 등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영화제가 진행되는 동안 상영관 밖에서는 사운드스케이프, 보디페인팅, 제로 웨이스트 트레킹 체험, 바다 수영을 하며 수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헌 옷에 환경 메시지를 인쇄하여 재착용하는 실크스크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 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노마도르의 꾸준한 도전과 노력 그리고 지역민과의 연대와 협력이 제6회에 이르는 영화제를 가능하게 한 것이다.”라며 “나아가 노마도르가 지역 체질 개선과 관광예술섬으로서 전국적인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은 올해 4월 선정된 6개 지역(강원 고성, 강원 태백, 인천 강화, 전남 강진, 경북 영주, 경북 울릉)이 협력해서 공동으로 추진하며, 인구감소 등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지역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 장기적으로 지역 내 인구감소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8.8.)]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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