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을 통한 공연예술 의미 확장, 예술위 관객비평 프로젝트 진행

- ARKO 관객비평 서포터즈 공연예술 히치하이커 170명 지원, 30명 선발
- 전국 공연예술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관객 비평 진행
- 창작자, 실연자 뿐만 아니라 관객을 통해 창작주체지원사업의 의미 확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ARKO 관객비평 서포터즈 공연예술 히치하이커’(이하 공연예술 히치하이커) 프로젝트를 진행함을 밝혔다. <공연예술 히치하이커>는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과 연계된 관객비평 확산 프로젝트로, 공연예술의 의미를 확장하는 동승자라는 의미를 지닌다. 지난 7월 공고를 통해 공연예술 애호가 30인으로 선발하였으며, 8월 중순부터 전국에서 펼쳐지는 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공연예술 프로젝트에 대해 관객의 입장에서 비평 콘텐츠를 제작하여 개별 SNS를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과 연계, 주요공연에 대한 관객 비평 확산 도모

• 본 프로젝트와 연계된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은 2024년 신설된 사업으로, 과년도에 나누어져 있던 공연제작, 창작공간, 축제운영, 공연비평 분야의 지원사업을 하나로 통합하여 주요 플레이어를 다년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 특히 공연비평 분야에서는 기존의 공연 비평지 발간 지원에서 나아가, 공연제작, 창작공간, 축제운영과 비평가를 매칭 지원하여 공연예술 담론을 확산하는 등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오늘날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관객의 역할에 주목하여 관객 비평 확산 프로젝트를 기획함으로써 공연예술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관객 경험을 공유하며 공연예술 의미를 확장

• 지난 7월 모집 공고를 통해 대학생, 예술가, 언론인 등 예술비평에 관심 있는 170명의 지원자가 본 프로젝트에 지원하였으며, 총 30명이 선발되었다.
• <공연예술 히치하이커>는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 예술단체의 주요 공연 및 창작프로젝트에 대한 비평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별 SNS를 통해 확산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문비평가의 멘토링을 지원하여 비평 역량 향상에 도움을 제공하며, 성과공유회 등 주요 사업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 예술위 공연예술팀 정창호 팀장은 ‘창작자와 실연자를 통해 선보이는 공연이 관객을 통해 그 의미가 완성되는 만큼, <공연예술 히치하이커> 프로젝트를 통해 관객경험을 완결된 글로 확산하며 더욱 넓은 예술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공연예술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8.12.)]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