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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코로나19 특별순회전시 ‘힘나는 예술여행’, 서울·대전 감염병 전담병원서 피날레 장식

  • 조회수 2729
  • 등록일 2020.09.09

코로나19 특별순회전시 ‘힘나는 예술여행’, 서울·대전 감염병 전담병원서 피날레 장식

- 문체부·문예위, 코로나19 의료진 직접 찾아가 미디어아트 작품 13점 선보여
- 호남·영남 전시 성료, 오는 9일부터 서울·대전 4개 감염병 전담병원서 피날레








▲ 특별순회전시 전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는 코로나19 의료진의 ‘마음치유’를 위해 5대 특별·광역시 감염병 전담병원을 대상으로 8~9월 두 달간 특별순회전시 ‘힘나는 예술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순회전시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객과 예술가의 접촉이 불필요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최대 15m 길이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병원 내 전시된다.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에서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힘나는 예술여행’은 9월 9일 서울과 대전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서울적십자병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대전보훈병원에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의료진 마음치유 위해 넥센타이어(주)‧이이남 작가 작품 후원 참여
이번 전시를 위해 넥센타이어(주)와 이이남 작가*가 ‘덕분에 챌린지’의 일환으로 작품 사용권을 선뜻 후원하였다.
* 이이남 : ’17 난징 국제아트 페스티벌 우수작가상, ’17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예술친선대사
넥센타이어(주)는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 설치된 〈WAVE〉로 큰 주목을 받은 미디어 콘텐츠 제작그룹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작업한 작품 7점을 후원하였다. 〈두드리다〉‧〈협력〉‧〈트리〉등의 작품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수개월간 싸워온 의료진의 도전적인 모습을 풀어낸다.
** 디스트릭트(d’strict) : ’11 대한민국 콘텐츠어워드 대통령상 수상, ’18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이이남 작가는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크로스 오버 쇠라〉 등의 고전회화를 작가 특유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 6점을 전시한다. 미디어아트로 재현된 병풍 속에는 산수화가 실제 자연처럼 움직이고 변화하며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작품과 어우러지는 잔잔한 음악은 의료진과 환자에게 심리적 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예위는 “예술이 가진 긍정적인 힘이 지친 코로나19 의료진분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전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0.9.9)]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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