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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O 창작산실 대본공모에는 어떤 작품들이 선정될까?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품 유통활성화 프로모션 2020 개최

  • 조회수 3979
  • 등록일 2020.10.26

ARKO 창작산실 대본공모에는 어떤 작품들이 선정될까?
-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품 유통활성화 프로모션 2020 개최 -

- 창작산실 대본공모 출신 우수콘텐츠 12개 작품, 유통 프로모션 시행
- 창작산실 대본공모 사업 부활 후 첫 선정작품 12편 낭독공연 및 피칭데이 개최
* 연극 분야 선정 대본의 무대화가 가능하도록 작가와 연출가 매칭 및 네트워킹 지원
* 뮤지컬 분야 제작사, 투자사 연계를 위한 피칭행사 및 네트워킹 지원

창작산실 대본공 연극낭독공연(2019연극분야 선정작 2020.11.4-11.7동양예술극장3관),뮤지컬피칭데이(2019뮤지컬분야선정작 2020.11.3 동양예술극장 2관)
▲ <대본공모 선정작 유통활성화 프로모션 2020> 포스터 이미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에 선정된 희곡이 무대화되고 나아가 관객에게 다다르도록 돕기 위하여‘대본 유통활성화 프로모션’사업을 시행한다.
  • 창작자에게 제작과 유통을 연계시켜주는 지속적인 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우수한 희곡이 사장되는 일을 막고, 나아가 동시대를 대표할 레퍼토리를 발굴하는 계기 마련하고자 한다.
  • 우선 2019년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연극 8편과 뮤지컬 4편의 무대화 준비단계를 집중 지원한다. 연극 분야는 낭독공연 형태로 연출가와의 매칭을 통한 무대를 선보이고, 뮤지컬 분야는 국내 유수의 뮤지컬컴퍼니 제작담당자를 초청해 피칭행사로 진행한다.
  • 연극 낭독공연은 창작산실 선정 작가의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연출가와 배우들을 만날 수 있으며, 뮤지컬 피칭행사는 주요 뮤지컬넘버 실연 및 극작가 및 작곡가 토크쇼 등 다각적인 쇼케이스와 사전 제작한 영상프레젠테이션을 통한 피칭으로 구성된다.
  • 창작산실에서 뽑히는 최고의 대본과 첫무대가 궁금한 관객은 물론, 우수 신작 희곡을 찾아 공연을 준비하려는 연출가와 제작자, 시대의 이슈를 관통하는 심박한 스토리텔링을 찾는 다양한 미디어의 콘텐츠 제작자 반가운 콘텐츠 플렛폼이 마련된 셈이다.
  • 창작산실 대본공모 사업은 2016년 이후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복원된 바 있다. 부활된 2019년에 선정된 15개 작품 2019년 선정작품은 연극 10편, 뮤지컬 5편으로 총 15편이며, 이중 연극 2편은 제작자가 확정되었고 뮤지컬 1편은 판권이 판매되어 이번 프로모션 사업에서는 제외되었음 중 연극분야 8편과 뮤지컬분야 4편의 총 12개 작품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관객 및 공연제작자를 대상으로 무대에 오른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본부는 이번 ‘대본 유통활성화 프로모션 사업’쇼케이스 공연을 통해 우수작품이 무대화되지 못한 채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예술가인 극작가의 공연예술계 네트워킹 연계를 지원하고자 하며, 그럼으로써 우수 창작작품이 확산되는 데 필요한 견인력과 추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공연예술창작산실 사업의 중심 기조인 ‘단계별지원’에서 자칫 간과될 수 있었던 단계 간 브릿지 역할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스로 무대화 단계로 뛰어 넘기 어려운 작가나, 새로운 대본 콘텐츠를 찾는데 목마른 연출가나 제작자들에게 반가운 시스템이다. 이번 프로모션 사업은 ‘프리-프로덕션(사전 제작준비단계)’단계로서 완성도 있는 무대화 단계로 연결되기 위한 기착지이며 동시에 공연제작자들이 완성도 높은 대본 소스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플렛폼 역할이다.
  • 그러므로 국내 대표 공연예술지원사업인‘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도전하는 프로덕션이 새로운 대본을 찾기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속적인 대본공모 사업을 통해 거듭하여 콘텐츠가 쌓여 간다면, 향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예술 콘텐츠 창출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로 재개발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연극부문은 <봄의 균형 밥의 희극>(김상진 작/김국희 연출), <언제나 늘 함께>(김순영 작/연출), <달문을 찾아서 (부제: 전기수 이야기)>(하우 작/윤우영 연출), <나무는 서서 죽는다>(신성우 작/김관 연출), <낮은 칼바람>(신안진 작/정승현 연출), <루나의 욕조>(원인진 작/최치언 연출), <바이러스 키드>(차근호 작/최원종 연출), <아이, 동학을 만나다>(한윤섭 작/전지혜 연출)의 총 8개 작품이다.
  • 피칭데이로 진행하는 뮤지컬 분야의 작품은 ‘동네’ (극 강남 / 작곡 김효은), ‘Forever 27 Club'(극 남현정, 작곡 유수진), ’지미베어(극 양소영, 작곡 이현영), ‘행방불명 복수 해결사(극 이현수, 작곡 유지혜)로 총 4개 작품이 선보이게 된다.
  • 두 장르 모두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개최되며 연극은 3관에서, 뮤지컬은 2관에서 추진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문의 : 스튜디오 반 02-723-2245 / bim21@hanmail.net)

자료담당자[기준일(2020.10.26)]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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