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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9년 연속「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공익사업 부문 ‘우수’ 달성

  • 조회수 1777
  • 등록일 2022.05.10

예술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 9년 연속「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공익사업 부문 ‘우수’ 달성

- 87.37점 ‘우수’평가, 취약계층 문화격차 완화로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이 ‘2021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공익사업 부문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지원받는 사업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021년 대상사업은 법정배분사업 71개와 공익사업 30개로, 매우우수부터 매우미흡까지 5개 등급이 부여된다.

□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바우처로, 2021년에는 197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했으며, 사회적 가치를 증진한 사업으로 인정받아 9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 2021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여 20만명을 추가 지원했으며, 취약계층의 비대면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온라인 가맹점을 확대하고, 전화결제방식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이용 범위를 넓혀 이용 제약을 감소시켰다.

□ 또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누락된 대상자 2천9백명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의 숨은 수혜자를 찾았으며,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 사업과정에서 발생한 자원을 재활용해 ESG경영에도 동참했다. 유효기간이 만료된 폐카드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옐로카드로 제작해, 안전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서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보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박종관 위원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은 16년부터 매년 1만원씩 인상되었으며, 21년에는 1인당 10만원이 지원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었다. 2021년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인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다소 낮아졌으나, 소득 간 문화향유 격차는 16년 58.6%에서 21년 34.2%로 대폭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외부 공공·민간기관과 협력 및 공유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사업이다. 이용자, 지자체, 가맹점주 등 사업과 밀접한 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매년 사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원으로 확대되어 총 263만 명에게 발급된다. 발급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국 가까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규발급·재발급·재충전할 수 있다. 기존 카드 소지자의 경우,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 재충전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단, 지역별 책정된 예산 소진 시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k.kr) 및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5.1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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