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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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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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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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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0.19
...문화우체통에 올렸던 글입니다...
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 등의 명칭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 제안해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불연속을 만드는 것은 당대 세계관에서 비예술적이지 않을까 싶은 까닭이며 애매한 활용은 단시성을 함의하는 까닭이다. 더불어 국민정체성을 오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염려가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Arko(아르코)
한국문화예술극장 - Arko-T(아르코티) ----- 극장회원도 이런 방향에서 카드발급한다면
한국문화예술미술관 - Arko-A(아르코아)
한국문화예술연수관 - Arko-S(아르코스, schooling)
한국문화예술정보관 - Arko-I(아르코아이)
활용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4관 사업계획 – “Arko-Tias (예술의 섬들, 예술의 섬들)”
-명칭은 명칭대로 브랜드는 브랜드로, 더불어 통의하며 사용하는 거까지 많은 확장성을 가져올 듯도 싶다.
-4관 사업계획 논의시 위원회의 조직들의 위상도 조목조목 정리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다. 위의 명칭은 개별과 전체, 동위를 표현하고 있다. 앞으로 년차를 거듭할수록 정책실에서 모든 사업들을 발상해내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각 관에서 현장성 높은 정책 실행안들을 연하고 이의 실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 이미 결정한 사안에 대하여 이견을 달고 나오는 것이 머쓱하다. 저런이런 점들을 짐작하여 예술위에서 정책예고제를 실시하면 어떨까. 정책에서 성과가 결정된다. 지난 세기의 예술사업은 대부분 실험에서 그친 경우들이 많았다. 하나에서 10까지, 하나에서 100, 하나에서 1000까지 섬세한 정책의 활연이야말로 정작 예술이지 않을까.
…….
참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결정한 4관의 명칭
- 아르코예술극장 (Arko Arts Theater)
- 아르코미술관 (Arko Art Center )
- 아르코예술정보관 (Arko Arts Library & Information Center)
- 아르코문화예술연수원 (Arko Learning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