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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가키 히데유키 피아노 독주회 - ‘Schumaniana Ⅱ’
    이가키 히데유키 피아노 독주회 - ‘Schumaniana Ⅱ’
    분야
    음악
    문의
    이든예술기획(주) 02-6412-3053
    기간
    2025.11.14~2025.11.14
    시간
    2025년 11월 14일 (금) 오후 7시 30분
    관람료
    전석 3만원
    조회수
    114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등록일
    2025.10.31
    URL
    https://blog.naver.com/edenclassic/224036806486
이가키 히데유키 피아노 독주회 - ‘Schumaniana Ⅱ’ 이미지
이가키 히데유키 피아노 독주회
‘Schumaniana Ⅱ’
Igaki Hideyuki Piano Recital

1. 일 시 : 2025년 11월 14일 (금)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금호아트홀 연세
3. 주 최 : 이든예술기획(주)
4. 공연문의 : 이든예술기획(주) 02-6412-3053 www.edenclassic.co.kr
5. 티켓가격 : 전석 3만원
6. 예 매 처 : https://nol.interpark.com 1544-1555

PROFILE
오는 11월 14일 이가키 히데유키 피아노 독주회 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그의 작곡가 별 연주회 시리즈는 리스트, 베토벤, 바흐, 쇼팽, 슈만, 스크리아빈, 브람스, 베토벤 Ⅱ, 드뷔시, 라흐마니노프를 거듭하여 11번째인 이번 연주에서는 슈만의 작품을 연주한다.

다음은 본인 집필 곡목 해설의 발췌

Blumenstück, Op. 19 (1839)
‘꽃의 곡’으로 번역되는 이 작품은 1838년부터 1839년에 걸쳐, 슈만 이 빈 체류 중에 작곡되었다. 과도한 장식을 피하고 부드럽고 온화하며, 평화로운 공간이 전체를 내다보는 듯한 작품이다. ‘아라베스크 Op. 20’ 또는 ‘유모레스크 Op. 28’도 이 기간에 작곡되었고 빈의 비더마이어 1시대에 겹치는 이 시기는 공업화 되어가는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편안한 마음가짐도 느낄 수 있는 풍경화와 서민들의 일상생활, 온화한 일상 등을 소재로 한 작품, 그리고 화초나 과일 등을 섬세하게 그린 정물화를 즐겨 그리는 화가들의 작품과 사상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짐작된다. 친구인 육군 소령 부인 프리드리케 젤레코 가 헌정되어 있다. 또 제목에 있는 꽃이란 어떤 종류의 무슨 색의 꽃인가, 어느 계절의 꽃을 떠올리면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은 통상 연주자가 먼저 생각할 일이 아닐까...

Waldszenen, Op. 82 (1849)
숲의 정경은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슈만이,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있을 때, 기력을 다해 작곡한 9곡으로 구성된 피아노 소품집이다. 완성에는 약 한 달이 걸렸다. 피아노 작품으로는 약 10년 만의 작품이다. 슈만은 가곡 시인의 사랑 등, 문학에서 영감을 얻음 작품이 많이 존재하는데, 피아노곡 중에서는 이 「숲의 정경」이 대표작이다. 슈만은 괴테, 실라, 셰익스피어, 키케로 등을 좋아하며, 문학의 세계관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것을 희구하고 있었다. 9곡 각각에 붙은 제목이 그것을 명시하고 있다...

Drei Fantasiestücke, Op. 111 (1851)
처음에는 ‘피아노를 위한 치클스(독일어 czyklus)’ 또는 ‘피아노를 위한 로맨스’라고도 불렀지만, 1852년 출판 당시의 지금의 제목이 되었다. 제1곡과 제2곡의 종곡 부분에는 아타카의 지시가 있고, 전곡은 연속적으로 연주되는 것을 상정하고 있다. 3가지 로맨스 작품 28 마찬가지로 음악적으로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 한 3개 악장으로 구성된 소나타에 가까운 인상을 받는다. 양자를 비교하면 작품 111은 문학과의 관계보다 추상적이 되고, 환상화가 보다 자신의 정신 속 깊이 가라앉아 가는 경향이 강해진 것 같다...

Bunte Blätter Op. 99 (1836-1849)
이 작품집은 크게 3개 군으로 나뉜다. 개요는 다음과 같다 1~3곡 : 3개의 소품 (Drei Stücklein) 1839년에 작곡되었으며 자서전에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사랑하는 신부(클라라)에 기대어”라고 있어, 각각의 곡에도 ‘리트’, ‘로맨스’, ‘사냥의 음악’이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다. 제4~8곡 : 다섯 음악장 (Fünf Albumblätter) 다섯 가지로 정리되어 있는데, 작곡 연대는 1836~1841년으로 편차가 있다. 클라라와 브람스는 변주곡을 작곡할 때, 제4곡 주제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제9~14곡 : 표제가 붙은 6곡의 작품이 이루고 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Blumenstück, Op. 19 (1839)
Waldszenen, Op. 82 (1849)
I. Eintritt (Entry)
II. Jäger auf der Lauer (Hunters on the lookout)
III. Einsame Blumen (Lonely Flowers)
IV. Verrufene Stelle (Haunted Place)
V. Freundliche Landschaft (Friendly Landscape)
VI. Herberge (Wayside Inn)
VII. Vogel als Prophet (Bird as Prophet)
VIII. Jagdlied (Hunting Song)
IX. Abschied (Farewell)

Drei Fantasiestücke, Op. 111 (1851)
I. Sehr rasch, mit leidenschaftlichem Vortrag
II. Ziemlich langsam
III. Kräftig und sehr markiert
Intermission

Bunte Blätter Op. 99 (1836-1849)
Drei Stücklein
I. Nicht schnell, mit Innigkeit
II. Sehr rasch
III. Frisch

Fünf Albumblätter
IV. Ziemlich langsam
V. Schnell
VI. Ziemlich langsam, sehr gesangvoll
VII. Sehr langsam
VIII. Langsam

IX. Novellette. Lebhaft
X. Präludium. Energisch
XI. Marsch. Sehr getragen
XII. Abendmusik. Im Menuetttempo
XIII. Scherzo. Lebhaft
XIV. Geschwindmarsch. Sehr marki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