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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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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KO×WFIMC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
    대기 ARKO x WFIMC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_패널 발제 요약 추가(2025.11.27)
    행사기간
    2025.12.05 ~ 2025.12.06
    참가비
    무료
    대상
    해외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연주자
    장소
    (12.05) 예술가의집 다목적홀 및 라운지 (12.06)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
    모집인원
    진행자
    (모더레이터) 플로리안 리임, 글렌 곽
    문의
    061-900-2192
    담당부서
    공연예술팀 061-900-2192
    담당자
    임기현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비욘드 더 스테이지 2025(자세한 내용 아래 참조)

ARKO × WFIMC 차세대 아티스트를 위한 국제 커리어 포럼
ARKO × WFIMC Forum for the Next Generation of Artists

Beyond the Stage 2025 : Career Support, Know-How, Competitions

  • 2025. 12. 5.Fri - 6.Sat
  • 대학로 예술가의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arko.or.kr | wfimc.org | fmcim@fmcim.org

PROGRAM 12.5.(금) 대학로 예술가의집

  • 09:00 -10:00 등록 및 네트워킹
  • 10:00-11:30 개회사 정병국(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기조연설 오늘날의 예술적 정체성, 피터 폴 카인라드(국제콩쿠르세계연맹 회장, 클랑포룸 빈 CEO, 부소니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
    • Session I : 새로운 개념, 새로운 가능성: 오늘날 음악 콩쿠르는 어떻게 커리어를 지원하고 영향력을 미치는가, 참가자 : 피터 폴 카인라드(국제콩쿠르세계연맹 회장, 클랑포룸 빈 CEO, 부소니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 글렌 곽(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대표), 디디에 슈노르크(제네바 콩쿠르 사무총장), 박선희(GS문화재단 대표), 손유리(KBS교향악단 공연기획팀장), 모더레이터 플로리안 리임(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 11:30-12:00 커피 브레이크
  • 12:00-12:45 쇼케이스 & 아티스트 토크, 아르테 콰르텟, 모더레이터 플로리안 리임(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 12:45-14:15 점심
  • 14:15-15:45
    • Session II : 사진 · 마케팅 · 소셜미디어, 참가자: 자크 마르키스(더 클라이번 회장 & CEO), 양-핑 첸(중국 화남사범대학교 음악대학 및 홍콩공연예술아카데미 교수)김진영(국제콩쿠르세계연맹 매니저 / 베를린 필 미디어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 모더레이터 글렌 곽(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대표)
  • 15:45-16:15 커피 브레이크
  • 16:15-7:30 라운드테이블,
    • 1. 관객과의 연결: 마케팅 Q&A, 참가자 : 플로리안 리임(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샤넨 류-코토우(리우-코토우 공동 설립자 및 디렉터),
    • 2. 콘서트홀을 넘어: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래밍, 참가자 : 박선희(GS문화재단 대표), 앤 폴린 슈타이거발트(빈 콘체르트하우스 예술기획팀장),
    • 3. 콩쿠르 ABC, 참가자 : 피터 폴 카인라드(국제콩쿠르세계연맹 회장 / 클랑포룸 빈 CEO)시시 예(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대표)
    • 유의사항, 라운드테이블은 소규모 그룹 기반의 대화형 세션으로, 정원 제한으로 인해 사전신청이 필수입니다, 연사 및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로운 논의를 위해 공식 통역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 17:30 리셉션, 쇼케이스 &아티스트 토크, 김현서(바이올린), 한재윤(비올라)

PROGRAM 12.6.(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 대강당

  • 13:00-14:00
    • Session III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래밍 & 진정성, 참가자: 미하엘 헤플리거(루체른 페스티벌 대표, 예술감독 · 퇴임 예정), 아르투르 판 데르 드리프트(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기획)앤 폴린 슈타이거발트(빈 콘체르트하우스 예술기획팀장), 모더레이터 플로리안 리임(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 14:00-15:00
    • Session IV 에이전시 – 계약 – 오케스트라 & 매니지먼트, 참가자 : 샤넨 류-코토우(리우코토우 아티스트 에이전시 대표), 노승림(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아르투르 판 데르 드리프트(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기획), 모더레이터 플로리안 리임(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 15:00-15:30 커피 브레이크
  • 15:30-16:30
    • Session V 레코딩 · 레이블 · 라이브스트리밍, 참가자 : 피터 폴 카인라드(국제콩쿠르세계연맹 회장, 클랑포룸 빈 CEO, 부소니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자크 마르키스(더 클라이번 회장 & CEO), 시시 예(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대표), 김형준(SA JAPAN 대표), 모더레이터 글렌 곽(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대표)
  • 16:30 –  폐회사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미래를 위한 통찰, 참가자 : 미하엘 헤플리거(루체른 페스티벌 대표 / 예술감독 · 퇴임 예정)디디에 슈노르크(제네바 콩쿠르 사무총장), 모더레이터 플로리안 리임(국제콩쿠르세계연맹 사무총장)
    • 상기 구성 및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keynote Speech

오늘날의 예술적 정체성 피터 폴 카인라드(국제콩쿠르세계연맹 회장, 클랑포룸 빈 CEO, 부소니 피아노 콩쿠르 예술감독)

과연 음악 콩쿠르는 예술적 자유와 창의적 개성을 고취하는 데 적합한 무대일까? 콩쿠르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예술적 정체성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얼마나 제공하고 있을까요? 오늘날, 청중은 어떤 아티스트를 원할까?

그 어느 때보다 ‘예술적 정체성’은 더 이상 ‘예술을 위한 예술(l'art pour l'art)’이라는 상아탑 속에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한 문화적 영역과 기술의 진보, 그리고 음악 외적으로 이목을 끄는 전략 등 수많은 요소를 자양분 삼아 성장하고 있다. 지금처럼 수많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거대한 글로벌 청중의 선택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적은 역사상 없었다. 바로 이러한 맥락에서 ‘예술적 정체성’은 가장 핵심적인 화두이다.

Session I

새로운 개념, 새로운 가능성: 오늘날 음악 콩쿠르는 어떻게 커리어를 지원하고 영향력을 미치는가

  • 새로운 시대속의 클래식한 탁월함: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글렌 곽(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대표)
    • 콩쿠르는 수십 년 동안 음악가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 역할은 여러 면에서 크게 변화했지만, 동시에 변하지 않은 부분도 존재한다.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는 최고 수준의 예술적 연주를 찾으며 ‘올드 스쿨 엑설런스(Old school excellence)’의 가치를 지킨다. 그러나 오늘날의 음악 산업은 50년 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 속에 있다.
      콩쿠르 수상자가 성공적인 콘서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하는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하되 예술적 완성도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능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가 수상자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상일지도 모른다. 
  • 제네바 콩쿠르: 혁신과 멘토십이 이끄는 클래식 음악의 미래, 디디에 슈노르크(제네바 콩쿠르 사무총장)
    • 지난 20여 년 동안 제네바 콩쿠르는 젊은 클래식 음악가들을 위한 혁신적인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을 선도해 왔다. 처음에는 단순한 콘서트 기회 제공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코칭, 전문 컨설팅, 맞춤형 커리어 개발을 아우르는 통합 멘토십 제도로 발전했다. 8년 전, 우리는 ‘수상자 워크숍(Laureates’ Workshop)’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3–5일 동안 진행되는 집중 트레이닝으로, 신진 음악가들이 에이전트, 예술감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등 업계 리더들과 함께 활동하며 필수 역량을 다지는 자리이다. 오늘날 이 혁신적 접근 방식은 콩쿠르 운영에 본격적으로 통합되어, 예술 프로젝트 발표를 포함한 독창적인 세미파이널 라운드로 이어지고 있다.
      제네바 콩쿠르는 단지 재능을 발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치열한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술가를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플랫폼이다.
  • 콩쿠르와 새로운 질문: 어디로 갈 것인가?, 박선희(GS문화재단 대표)
    • 오늘날 기술적 ‘방법’에 대한 지식은 넘쳐나지만, 음악가들은 여전히 현대 콩쿠르가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마주하게 된다.우리 시대의 콩쿠르는 더 이상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는 장소가 아니다. 오히려 깊은 질문을 던지는 공간, 그리고 각 참가자가 자신만의 예술적 길을 찾아가는 출발점으로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적 숙련을 넘어, 콩쿠르의 진정한 역할은 예술가가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을 직접 마주하도록 만드는 것에 있다.이러한 변화는 콩쿠르의 목적을 기술의 우열을 판단하는 무대에서, 자기 발견과 예술적 목적지를 설정하는 여정을 지원하는 무대로 재정의한다.
  • 음악가의 긴 여정, 손유리(KBS교향악단 공연기획팀장)
    • 음악 콩쿠르는 오늘날 단순히 명성을 향한 빠른 지름길이 아니다. 수상자들은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지만, 진정한 음악가는 당장의 관심과 조명을 넘어 장기적인 예술적 비전이 필요하다.오케스트라 기획자의 관점에서 볼 때, 콩쿠르는 음악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이자 새로운 인재를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승은 분명 귀한 성취이지만, 그것은 예술가가 걸어가야 할 긴 여정의 한 단계에 불과하다.

Session II

사진 · 마케팅 · 소셜미디어

  • 피아노타운으로의 여정: 클라이번 마케팅 전략, 자크 마르키스(더 클라이번 회장 & CEO)
    • 이 세션은 클라이번 콩쿠르 기간 동안 포트워스를 전 세계적인 피아노의 중심지로 바꾸는 대규모 마케팅 전략을 다룬다. 이 전략이 수상자에게 국제적인 주목과 영향력을 만들어내는 모델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젊은 음악가들이 실천 가능한 실질적인 로드맵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 발표에서는 사진, 소셜 미디어, 개인 브랜드 구축과 같은 핵심 도구들을 통해, 음악가가 자신만의 서사를 구축하고 관객과의 연결을 형성하여, 세계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제시한다. 
  • 중국에서의 미디어와 소셜 프로필 구축: 몇 가지 관찰, 양-핑 첸(중국 화남사범대학교 음악대학 및 홍콩공연예술아카데미 교수)
    • 중국의 독특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셜 프로필이 어떻게 구축되는지를 살펴본다. 올인원 플랫폼부터 쇼트폼 영상 서비스까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이 단순한 소셜 네트워크를 넘어,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수익화하는 완전한 생태계로 기능하는 방식을 다룬다. 사용자가 만드는 콘텐츠, 강력한 알고리즘, 그리고 광범위한 미디어 영향력이 공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을 함께 분석한다. 또한 대중적 인지도 확보와 긍정적 이미지 유지라는 목표가 결합되며, 그 자체의 고유한 규칙으로 작동하는 온라인 영향력의 형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조명한다. 
  • 기억되는 아티스트: 정체성과 스토리의 설계, 김진영(국제콩쿠르세계연맹 매니저 / 베를린 필 미디어 한국 프로젝트 매니저)
    • 오늘날의 아티스트는 단지 어떻게 연주하는가 만으로 기억되지 않는다. 이미지, 서사, 기록을 통해 자신의 여정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함께 기억된다. 이 세션은 사진, 디지털 스토리텔링, 소셜 미디어가 무대를 확장하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살펴본다. 그 공간에서 아티스트의 정체성은 형성되고, 기록되며, 전달된다. 유행을 좇는 대신, 음악가가 진정성, 의도, 장기적인 예술적 비전을 담은 일관된 역사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지와 음악이 같은 언어로 말할 때, 관객은 단순한 연주자가 아니라 깊이와 기억, 의미를 지닌 예술가를 보게 된다.

Session III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래밍 & 진정성

  • 루체른 페스티벌: 오픈 엔드, 미하엘 헤플리거(루체른 페스티벌 대표 / 예술감독 · 퇴임 예정)
    • 이 발표는 루체른 페스티벌이 새로운 관객층과 공연 형식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혁신적인 시도들을 살펴본다. 주요 사례로는 현대음악 신진 예술가를 양성하는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간결한 형식의 ‘40 Minutes’ 콘서트 시리즈, 그리고 전자음악과 융복합 작업에 초점을 둔 ‘Forward Festival’을 다룬다.
    • 특히 상징적인 팽창식 구조물 콘서트홀 ‘아크 노바(Ark Nova)’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 프로젝트가 지닌 예술적 회복력과 이동성의 의미를 조명한다. 이러한 실험적 시도는 공연 경험의 경계를 넓히며, 예술 기관이 지속 가능하고 활력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두려워하지 말고 나답게 - 개성의 중요성, 아르투르 판 데르 드리프트(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기획)
    • 음악가에게는 기술적 완성도의 향상뿐 아니라 고유한 연주 스타일을 형성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트롬프 타악기 콩쿠르 우승자들의 사례는, 각 연주자가 자신만의 개성과 표현을 무대에서 어떻게 드러내고 구현하는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한 기술적 우수성 이상의 요소가 연주를 구성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 기획 과정에서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뚜렷한 해석을 가진 솔리스트의 발굴이 중요한 기준으로 작동한다. 연주 안에서 개성과 해석의 방법이 얼마나 진정성 있게 전달되고, 감정적 연결을 만들어내는가가 주요한 판단 요소로 자리한다.
    • 결국 개성, 감정적 교감, 개인적 해석의 깊이는 관객에게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며, 음악가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목소리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 관객을 이해하는 일, 앤 폴린 슈타이거발트(빈 콘체르트하우스 예술기획팀장)
    • 빈 콘체르트하우스의 예술 기획은 혁신과 전통, 예술가와 관객 사이의 대화 위에 구축된다. 관객을 이해한다는 것은 다양성과 탁월성, 그리고 개방성을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며, 이는 콘체르트하우스가 지닌 큐레이션의 책임으로 이어진다. 익숙함과 새로움, 뿌리와 미래가 공존하는 만남의 장을 설계하는 것이 바로 그 역할이다. 예술가에게 관객을 아는 일은 진정성의 행위다. 음악 속 진실을 전하며, 동시에 공연의 순간에 흐르는 에너지에 응답하는 과정이다.
    • 이러한 상호적 공명이 이루어질 때 전통은 살아 있는 것이 되고, 예술은 함께 나누는 경험이 되며, 콘서트홀은 진정한 인간적 만남의 장소로 자리한다.

Session IV

에이전시 – 계약 – 오케스트라 & 매니지먼트

  • 스포트라이트 이후: 콩쿠르를 넘어 진정한 커리어를 구축하는 일, 샤넨 류-코토우(리우코토우 아티스트 에이전시 대표)
    • 이번 발표는 LiuKotow에서 젊은 예술가들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그리고 주요 콩쿠르 이후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를 다룬다. 올해 쇼팽 콩쿠르 경험을 바탕으로, 열광과 기대, 극심한 압박감, 그리고 ‘5분간의 스포트라이트’ 이후 찾아오는 조용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 많은 젊은 음악가들은 콩쿠르 이후 새로운 기회와 현실적인 어려움이 뒤섞인 복합적인 상황과 마주한다. 과도한 관심, 방향성의 혼란, 비현실적인 기대, 그리고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막막함이 이어지기도 한다. 이 발표는 그러한 전환의 순간을 어떻게 함께 통과하는지, 안정을 찾고, 적절한 프로젝트를 선택하며, 단기적 성취가 아니라 장기적인 기반을 구축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 한국 클래식 음악의 변화: 비즈니스 모델과 관객 트렌드, 노승림(숙명여자대학교 교수)
    • 본 발표에서는 지난 2025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의해 실시된 한국 클래식음악 생태계 연구조사 중 의미 있는 결과와 현상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컨텐츠를 제공하는 주도적인 주체인 공연기획사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영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는 현장 시스템, 단순히 연주를 듣거나 보는 행위를 넘어서 경험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소비 패턴의 변화가 클래식 음악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서양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본다.

Session V

레코딩 · 레이블 · 라이브스트리밍

  • 중국 디지털 관객과의 연결, 시시 예(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대표)
    • 이번 발표는 음반, 레이블, 스트리밍이 교차하는 지점에 초점을 맞추어, Amadeus.tv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음악 콩쿠르를 중계하며 거대한 온라인 관객층을 구축한 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국제적인 음반 레이블의 평판과 마케팅 전략이 중국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 팬데믹 이후 관객 행동의 변화는 또 하나의 중요한 흐름으로 나타났다. 라이브 공연의 관람율이 감소하는 동시에, 접근성 높은 온디맨드 스트리밍 선호가 보편적 선택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객은 사실상 무한한 아티스트와 레퍼토리의 아카이브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되었다.
  • 현장과 디지털 사이: 클래식 음악이 맞이한 새로운 무대, 김형준(SA JAPAN 대표)
    • 팬데믹 이후 스트리밍은 클래식 공연의 경계를 넓히며, 공연장에 직접 오지 못한 관객에게 또 하나의 무대를 제공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제 스트리밍은 단순한 실황 중계를 넘어 음향·영상 기술, 멀티뷰, 해설과 인터랙션을 통한 새로운 관객 경험을 요구하고 있다. 본 발표는 기술적 확장이 예술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접근성과 참여를 강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안한다. 현장의 시간성과 디지털 확장성 사이에서 클래식 음악이 어떻게 새로운 관객을 만나고, 미래의 공연 문화를 설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쇼케이스 & 아티스트 토크

  • 아레테 콰르텟 : 아레테 콰르텟은 2019년 결성된 젊은 현악 사중주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 박은중, 비올리스트 장윤선, 첼리스트 박성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코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 사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 1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2025년 벤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본선 진출 및 최초 입상(2위) 했다. 라인가우 페스티벌, 하이델베르크 현악4중주 페스티벌, 뷔르츠부르크 모차르트 페스티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페스티벌, 라벤나 페스티벌 등 유럽의 명성 있는 축제에서 연주 했고, 금호아트홀 최초의 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현재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야나체크 현악 사중주 전곡 등 체코 레퍼토리를 담은 데뷔 음반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이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진행한다.
  • 김현서, 바이올린 : 15세(2010년생)의 최연소 바이올리니스트로, 2025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제58회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3위를 차지하며 청중상과 최연소 결선 진출상도 함께 수상했다. 3세 때 바이올린 시작, 2024년 제74회 이탈리아 비오티 국제음악콩쿠르에서는 2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현재 바이올린 최연소 입학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금호영재, 삼일미래재단, 현대차정몽구재단 장학생으로 국내외 주목받는 신예이다.
  • 한재윤, 비올라 : 한재윤(15)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해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2021~2024년 수료했다. 2024년 현대차 정몽구재단 문화예술 인재로 선발되었고, 2025년 제네바 비올라 국제콩쿠르 최연소 본선 진출, 테르티스·아르노비츠 콩쿠르 2위와 위촉곡 최우수 연주상을 받았다. 또한 이화경향콩쿠르 초등부 1위, 2020 성정콩쿠르 1위 없는 2위를 수상하며 두드러진 성취를 보여왔다.

안내사항

  • 참가신청 안내 :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참가신청 버튼 또는 첨부된 QR 코드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 및 운영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외 현장 등록은 상황에 따라 제한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자 우선으로 입장이 진행됩니다.
  • 통역 안내 : 개회, 키노트 스피치, 세션 I – V, 폐막은 영 – 한 동시통역을 제공합니다, 라운드테이블은 참가자 간의 자유롭고 심층적인 의견 교류를 위해 공식 통역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 주차 안내 : 주차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행사장 혼잡을 고려하여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 촬영 안내 : 본 행사는 행사 운영 기록 및 홍보 목적의 사진 · 영상 촬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의

  • 이메일 fmcim@fmcim.org, 카카오톡 WFIMC 공식 채널, 카카오톡에서 국제콩쿠르세계연맹을 검색해 주세요.
  • 참가신청 QR:https://form.jotform.com/253194546932464 , WFIMC 채널 QR:https://pf.kakao.com/_xlQUjG?from=qr
  • 참가신청 바로가기

오시는 길

  • 지하철 4호선 :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공원 방면 도보 50m
  • 버스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정류장 : 100, 102, 104, 106, 107, 108, 109, 140, 143, 150, 160, 162, 273, 301, 710, 2112, 혜화역, 서울대병원입구 정류장 : 109, 273, 60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