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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미술공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인미공 공공이공 IAS 2000-2020>, 20년사를 다룬 자료집 및 ‘여성의 장소’를 주제로 한 저널 <볼> 특별호 발간

  • 조회수 296
  • 등록일 2020.10.12

인사미술공간 20주년 아카이브 프로젝트 <인미공 공공이공 IAS 2000-2020>, 200여점의 아카이브 자료 전시와 더불어 20년사를 다룬 자료집 및 ‘여성의 장소’를 주제로 한 저널 <볼> 특별호 발간

- 2000년 개관 이후 대안공간과 제도기관의 가교 역할을 해온 실험적 젊은 미술의 산실로서 한국미술의 동시대성을 형성하는데 기여 -
- [전시] 인미공 아카이브 자료 중 약 200여점의 도록, 인쇄물, 영상기록물 -
- [행사] 퍼포먼스, 릴레이 토크, 심포지엄, 원서동 투어 프로그램 등 10여회 -
- [출판] 지난 20년간 기획한 전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역사를 수록한 자료집, 미발간 저널 <볼> 11호의 '여성의 장소'를 주제로 한 특별호 발간 -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시각예술분야 신진예술인 전문 지원 공간으로 지난 2000년도 개관하여 현재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운영 중인 인사미술공간(이하 인미공)이 20주년을 맞이했다. 실험적 젊은 미술의 산실로서 한국미술의 동시대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해 온 인미공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시와 행사, 출판으로 이뤄진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 지난 9월 18일(금)에 개막한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인미공 공공이공>은 현재 한국 미술의 중 추를 이루는 중견 작가들의 신진 시절 작업을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자료 전시와 다채로운 연계 행사 및 출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11월 28일(토)까지 종로구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진행되 는 이번 프로젝트는 약 200회의 개인전 및 단체전과 100여회의 행사 아카이브 가운데 약 200여점의 발간서적, 영상 기록물을 선별하여 공개한다.
  • 20년의 역사를 일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은 2006년 현재 위치로 이전한 인미공의 공간 별 방향성에 맞춰 재현한 전시장 구성에 따라 재배열되었다. 이에 따라 1층은 주로 전시기간 중 열리는 연계 행사들이 벌어지는 커뮤널 룸으로 재현하였고 역대 프로그램 중에서 토크, 이벤트, 퍼포먼스 등 단발적 행사들의 자료를 접할 수 있다. 2층은 2006년 이후 몇 년 동안 미술계 주요 리서치 센터로 기능했던 아카이브 공간을 재현하여, 주요 시각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를 위해 IAS 미디어사업의 일환으로 소장했던 싱글채널 영상작품 중 박주연, 양혜규, 임민욱, 이주요, 함양아의 작품을 비롯하여, 2006년과 2015년 인미공의 행사 및 전시에 참여한 김영 은과 파트타임스위트의 작업을 선보인다. 더불어 국제교류 워크숍, 아카이브 프로젝트, 대안 공간 네트워킹 사업 등 프로젝트 기반의 다각화된 행사 자료를 비롯하여, 전시 도록 및 인쇄물, 저널 <볼> 전권을 비롯한 아티스트 북, 나아가 AYAF 아티스트 필름, 역대 전시의 일부 기록 영상 등의 영상 자료도 열람 가능하다.
  • 또한 아카이브 자료 이외에도 인미공이 향후 지향하는 지점과 맞물리는 사업들을 발췌, 재맥락화 하여 연계 행사 및 출간으로 이어나가며, 이를 통해 인미공의 과거와 미래 사이의 연결지점들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우선 2000년대 초 대안공간들을 연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활성화했던 인미 공의 초기 활동을 현 시점에서 가공하여 동시대 벌어지는 대안적 예술 활동, 제도권 밖에서 벌어지는 콜렉 티브 활동 경향을 총 5회에 걸친 릴레이 토크를 통해 다각화된 대안 활동의 현주소로 살펴본다. 또한 당대 주요 이슈를 화두로 미술계 내외 전문인들과 워크숍,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담론 형성과 확장에 기여했던 공 간의 여러 역할을 이어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온택트 시대의 예술 경험'에 대한 좌담을 퍼포먼스와 영상예술 분야로 나눠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더불어 신진 작가 및 기획자 워크숍을 통한 예술 인 네트워킹 플랫폼으로서의 기존 역할을, 전시 기간 중 비공개로 열리는 19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에 선정 된 작가 및 기획자, 인미공 창작소 입주팀과 선배 작가가 함께 하는 튜터링과 상호리뷰로 이어간다. 한편 간 헐적으로 추진했던 다원성 기반 프로젝트들이 선보인 퍼포먼스의 연장선에서, 창작소에 입주한 팀 Kula!와 퍼 포먼스 기획팀 ‘그린룸’이 인미공의 공간과 아카이브 자료를 연동시킨 사운드 아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2006년 지역 리서치 중심의 프로젝트였던 ‘원서동 프로젝트’를 2020년 버전으로 소환하여 비대면 시대에 적 합한 AR 기술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인미공 주변 지역에 대한 리서치 결과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출간하는 자료집 ‘인미공 공공이공’은 지난 약 300회의 전시와 행사들의 굵직한 흐름을 담은 주요 기록물이 될 것이며, 인미공의 상징적 저널이었던 <볼>의 제 11호 미발간 주제인 ‘여성의 장소’를 동시대 맥락으로 재해석하여 영화, 문화일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필진들의 원고를 수록하고 작가들의 드로잉을 담은 <볼> 특별호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덕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특별호를 위해 양효실, 아그라파 소사이어티 등 시각예술분야 평론가 뿐 아니라 정희진(여성학), 이지행(문화연구), 조혜영 (영화평론), 나영(사회운동활동가)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필진으로 참여하였으며, 윤석남, 정정엽, 봄로야 등 시각예술 작가들의 드로잉이 함께 실렸다. 인미공 20년사를 다룬 자료집과 저널 <볼> 특별호는 전시 기간 중 인사미술공간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전시 종료 후 아르코미술관 2층 아카이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 인사미술공간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관객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예약은 sns채널 및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 인사미술공간 약사 인사미술공간은 1990년대 후반 경제 위기로 창작활동이 위축된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고, 2000년 5월 관훈동에서 첫 전시를 선보인 후 20년 동안 신진예술인 전문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초기 공모 중심의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던 인미공은 2003년 관훈동 학고재 갤러리로 이전하고 2006년 현재의 위치인 원서동으로 부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몇 차례 사업의 변화와 확장을 모색한다. 특히 2005년부터 아카이브 기능을 특화하고 저널 <볼>의 출간, 신진 작가 워크숍을 추진하다가 이들이 2006년 원서동 시절을 맞이하여 공간의 층별 기능과 연동되고 활성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시각예술기반 전문 리서치 센터이자 다양한 워크숍, 프로젝트가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시기 대표적 프로젝트로 싱글 채널 비디오 아카이브 구축, 대안공간 네트워크 프로그램, 국제교류 프로그램, 신진작가수첩, 인미공 화두, 인미공 토크 등이 있다. 이후 몇 차례 사업개편의 시기를 맞은 인미공은 2009년 아카이브 자료와 기능이 아르코 아카이브로 이관된 후,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술위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AYAF)’ 및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시각예술분야 신진 작가 및 기획자를 위한 지원 공간으로 특화되었다. 특히 전시 이외에 ‘인미공 작가/기획자 워크숍’ 및 ‘막간’ 등의 간헐적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들이 모여드는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자 했다. 인미공은 이렇듯 약 100여회의 프로젝트와 200회의 전시를 통해 20년 동안 약 600여명의 작가와 기획자가 함께 해온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0.10.1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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