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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갤러리
김호연 개인전 《웃음꽃》
2026년 4월 4일(토)~4월 18일(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화~일요일 11~18시. 무료
URL https://archivist.kr/exi?m=gov&i=177519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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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자리한 온에어갤러리에서 김호연 작가의 개인전 《웃음꽃》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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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소개
웃음꽃
김호연 개인전
김호연
최근의 작업에서는 그 형태가 점차 흩어지며 ‘성운’의 이미지로 옮겨가고 있다. 자유롭게 떠올려지는 이 덩어리들은 고정된 형태를 갖지 않는다. 어떤 별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우주가 될 수도 있는 무한한 잠재태 (Potentiality)이다. 화면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성운 속 각자 다른 모습으로 유영하는 입자들이 있다. 입자는 치열한 물성의 기록을 가진다. 섬유의 스티치나 도자의 에칭처럼 남은 흔적들은 저마다의 호흡으로 생동한다. 다시 한 걸음 물러서면 하나의 거대한 성운별의 구름이 조화롭게 일렁인다.
나의 회화는 무엇을 주장하기보다, 감각에 스며드는 과정을 따라간다.
손끝으로 쌓인 시간과 반복의 흔적, 그리고 빈자리에서 생겨나는 울림이 하나의 감각이 되기를 바란다. 흙의 물성 위에 색의 울을 직조하는 이 과정은, 결국 누군가의 우주에 가 닿기 위한 여정이다. 그 감각이 보는 이에게 각자의 속도로 도착할 때, 작업은 비로소 완성된다.
In my recent work, forms dissolve and shift into the imagery of nebulae—fields of infinite potential that resist fixed definition. What may appear as a star or a universe remains in a state of becoming. Up close, particles drift within the surface, each carrying traces of material intensity. Marks—like stitches in fabric or the glaze of ceramics—linger as subtle, breathing rhythms. From a distance, these elements gather into a vast, harmonious cloud.
Rather than asserting meaning, my painting follows the quiet process of sensation. Layers of time and repetition, along with the tremor of emptiness, come together as a single sensory experience. Weaving strands of color over material surfaces, the work becomes a passage toward another’s inner universe. When this sensation reaches each viewer in their own time, the work is comp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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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개요
→ 김호연 개인전 《웃음꽃》 ~4월 18일(토)까지
· 작가: 김호연
· 운영: 월~일요일 11~18시
· 휴관: 휴관일 없음
· 요금: 무료
· 공간: 온에어갤러리
·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14길 62-57 (연희동 51-91)
· 문의: 0507-1405-8842, on-air@naver.com
ⓒ 정보와 자료의 출처는 온에어갤러리입니다.
URL https://archivist.kr/exi?m=gov&i=1775198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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