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후 양극화 심화와 경제적 불균형으로 저소득층과 국민평균간의 예술관람율은 상당한 차이가 나는 것이 현실입니다.

ARKO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게 공연·전시·영화 등 관람료와 음반·도서 등 구입비의 일정액을 지원하여 국민 문화생활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등한 기회의 사다리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011년 관련법 개정을 통해 문화복지제도로서 추진근거를 마련, 저소득층의 문화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 및 전시 등 엄선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에게나 밝은 웃음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190개 문예회관이 운영 중이지만, 수도권 문화시설에 비해서 운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ARKO는 지역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역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공연예술 제공과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관람 지원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드리고 있습니다.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사업을 통해 농·산·어촌, 임대아파트 단지 등 지역·주민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ARKO는 지역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만나고 교류하며, 지역 고유의 특색에 맞는 공동체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고 문화예술이 공동체 문화의 튼튼한 뿌리가 될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겠습니다.